일상의 조각들

​ 엄마아빠가 이마트에 장을 보고 오시면서 이런 신기한 것을 사오셨다. 23cm 슈퍼! 빅! 버ㄹ거! ㅋㅋㅋㅋㅋ ​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피자같은 버거를 볼 수 있다. ​ 두께는 두꺼운데 패티는 사실 별거 없다. 칠리소스 + 양상추 + 감자패티 + 고기패티 + 마요네즈 비슷한(?) 소스 크기가 상당해서 꾹 눌러 양손으로 쥐고 먹어야 그나마 입에 들어간다. 한조각 먹으니 배부름ㅎㅎㅎ 가격이 9,900원이라서 9900버거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론, 그냥 한번정도 먹어볼 만한? 재밌는 경험? 정도로는 괜찮은듯 ​ 이건 덤?으로 아빠가 사오신 엑소!! 손짜장과 손짬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웃었따 ㅋㅋ SM이 이젠 식품까지 건드는건가...........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