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8 하노이 여행 1일째 새벽 5시 20분 기상. 씻고 나머지 짐 챙기고 부랴부랴 엄마아빠와 함께 버스정류장으로 출동! (이러다가 잠옷을 못챙겼다는 뒷이야기........ ㅠㅠ) 전날 챙겨둔 짐들. 아부지가 정류장앞에 내려주고 엄마랑 같이 어두운 밤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넘 추웠다. 여름나라에 가다보니 발목이 나온 바지를 입었는데 새벽바람이 아직 차다 ㅠㅅㅠ 거기다 6시 16분 버스가 23분에나 와서.... 그나마 엄마가 함께 기다려주셔서 오리털잠바를 입고있다가 벗을 수 있었다. 오리털잠바 입고 나와 함께 버스를 기다려주신 울엄니. ( 엄마 싸랑해요 ♡ )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가는 길에 만난 학교~ ㅎㅎㅎ 반갑반갑 7시 20분 정도에 인천 국제공항 도착. 버스에서 내리니 두부가 먼저 도착해서 ..
다음 숙제는 교통이었다. 하노이 여행 블로그 포스팅이나 관련 까페에서 보다보니 택시에서 사기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완전 겁먹었다. 그러다 아고다에서 호텔 예약을 했을때 왔던 영어메일이 생각나서 다시 꼼꼼히 읽어보니 호텔측에서 보낸 픽업/샌딩 서비스 메일이었다. The hotel asked us to forward to you the following information: Dear Mr / Ms , Warmest greeting from Hanoi Romance Hotel! On behalf of our hotel, we would like to thank you for your choice in your staying at Hanoi. Your rooms is waiting for you at Ha..
베트남이 한국인이 많이가는 여행지라더니, 숙소도 엄청 다양했다. 1박이 십만원이 넘는 고급 리조트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적당히 편안하면서 착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와 뚜벅이여행자에 걸맞는 접근성까지. 초록창에 이래저래 검색해보면서 몇군데 후보군이 나왔다. 하노이 포커스 호텔, 하노이 로맨스 호텔. 두 군데 모두 적당히 편안하고, 가격도 착하며, 친절했다는 후기들이 몇개 보였다. 숙소를 정해야지... 정해야지 하다가 어느새 출국 3주 전. 더이상은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하노이 로맨스 호텔로 최종 예약! 이유는... 별거 없다. 맥주거리가 도보로 30초걸린다길래ㅋㅋ 밤산책하기 좋을 것같았다. 시티뷰도 있길래 만원인가 더 주고 거기로 신청했는데 과연....ㅋㅋㅋ 2박3일가니까 두군데에서 묵어볼까도 생각..
- Total
- Today
- Yesterday
- 커피빈
- 영화
- 이슬아
- 앙가라호텔
- 포켓와이파이
- 와이드모바일
- 대학로
- 바이칼
- 마스킹테이프
- fromanswer
- 현대시티아울렛
- 포토티켓
- 틱택톡
- 시베리아횡단열차
- 베트남
- 러시아
- 하노이로맨스호텔
- Irkutsk Pas
- SBS스페셜
- 라씨에스타
- 부모vs학부모
- 이준익
- 증정품
- 하노이
- 제일제면소
- 2013
- 프롬앤서
- 여행
- CANON AE-1
- 영화감상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