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조각들

​2016. 4. 24. 일요일 아침에 나올 때 만난 화사한 라일락♡ 지난번에 싸워서 못갔던 베이킹 이벤트를 4/22부터 다시 한다고 하여 오늘은 꼭 해보자!하고 동대문에 갔다. 현대시티아울렛에서 만난 레고인간 ㅋㅋㅋ HELLO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2층에 위치한 브레드가든. 베이킹 재료와 도구들을 파는 곳이다. 베이킹 1도 못하는 나도 여기에 들어가면 파티셰가 되고싶은 마음 *_* ㅋㅋㅋㅋ ​ ​ 두부는 여기 들어간 순간 물욕을 겨우겨우 억제했다고..........ㅋㅋ 베이킹 체험 이벤트는 매장 오른쪽에 붙어있는 조리실을 사용하게 해주는! 그런 이벤트이다. 물론 재료비는 별도. 60분당 1만원의 사용료 + (재료비*갯수) 를 지불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예약은 당일에만 가능하고, 카드결제 가능 + 현대시..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다음주 까지만 증정하는 딸기우유 키링을 받으러 가기위해 일요일 오전임에도 밍기적대며 10시에 기상. 혼자 후딱 다녀올까 하다가 엄마한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고, 엄마가 그러자 하여 함께 나갔다. 엄마랑 느긋하게 가다보니 현대시티아울렛 지하2층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1시 30분. 사람들은 옐로우까페를 넘어, 에스컬레이터를 넘어, 두번은 꺾여진 채로 줄을 서 있었다 ㅇㅅㅇ;;;; ​ㅋ 예상대로군. 10시에 이미 20명이 서있다는 글을 보고는 바나나키링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고, 음료주문해서 받는 딸기키링만 바라보고 온거니까... 하지만, 이 줄이 키링주문+음료주문 다 섞인 줄이라는 사실이... 좌절이었다. 엄마에게 잠시 줄을 맡겨두고는 삼송빵집에 가서 옥수수빵과 야채고로케를..

​ 2016. 4. 24. 일요일 두부랑 다시 현대시티아울렛을 찾은 날. B2층에서 뭘 먹을까 여기저기 메뉴판을 살펴보다가, 메뉴보고 꽂혀서 들어간 '자연은 맛있다' 배가 고프니 일단 주문먼저 고고! 양지 사골 칼국수에 꽂혀서 들어갔으니 일단 양지 사골 칼국수 하나. 그리고 진저 갈릭 소스 포크 덮밥을 시키려다가, 수저 아래깔린 종이를 보고 딱 꽂혀서 견과류 듬뿍 흑임자 샐러드 비빔면 마지막으로 궁금해서 시켜본 검은콩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오곡 또띠아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는데 먼저 나온 김치와 단무지. ​ 음식을 기다리면서, 왠지 브랜드 느낌이 어디 대기업에서 할 것 같은 느낌인데... CJ에 이런 브랜드가 있었나? 하고 검색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풀무원에서 하는 브랜드였다. 울엄니가 무한 신뢰하시는 풀무원..

​ 요며칠 현대시티아울렛에 갈 일이 꽤나 있길래 포인트적립 멤버십을 발급받았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원당 1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있어야 쓸 수 있으니 100만원 써야 포인트를 쓸 수 있군........................ 삼송빵집에서 빵이나 좀 사먹는 나는 만든 의미가 없어진당................ㅋ.................. 왼쪽 카드 발급받았는데.... 디자인도 좀.......... 흠.

2016. 4. 13. 수요일 두부랑 간만에 데이트로 현대시티아울렛에 감. 뭐먹지 둘러보다가 일단 푸드코트로 갔다. ​ ​나는 '스시맨'에서 냉모밀튀김정식. 튀김이 넘나 부드러운 것~~ 가격은 9,000원.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이다 @_ㅠ 두부는 '남산돈가스'의 원조왕돈가스.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이것도 9,000원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푸드코트 ㅠㅠ 편리함과 맞바꾼 나의 피같은 돈들.... 흑 사실 그렇게 또 오고싶은!! 생각나는!! 그런 맛은 아니었다. 다들 깔끔~ 무난~ 둘중에 고르자면 냉모밀세트가 더 맛있었음 ㅇㅅㅇ ​ 그리고는 2층으로 갔다가 목이 탄다는 두부를 위해서 까페에 앉았다. 꽃집인 La vie este belle 라비에벨 안에 까페인 주빈커피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생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