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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칵테일바 "우리의 밤"

※먹고도 까먹어서 항상 뭐먹었더라... 뭐가 맛있었더라... 하는 나자신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

※전부 제 돈주고 사먹은 순수후기입니다.

 

2016. 11. 11. 금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다가, 칵테일바 가자는 제안을 듣고 죈주의 추천으로 가게된 "우리의 밤"

 

(인스타그램도 있으신 것같다. @bar_our_night )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음엔 두부랑 또 한번 가봐야지 헤헤.

 

인상적인 입구의 문구. 아마 영화 <비스티보이즈>에서 비슷한 대사가 나왔던 것 같은데.

 

1층에서 본 모습

실내 분위기는 이러하다. 이건 2층에서 본 모습. 다른 구멍(?)으로도 통하는 좌석이 있더라! 꽤나 큰 듯 했다.

 

우리의 첫번째 메뉴. 나는 허리가 아파서 소염제를 먹고있는 탓에 논알콜로 시켰다.

왼쪽 '버진 피나콜라타'(7,000)와 오른쪽 '남자를 몰라'(7,000) (칵테일은 이름이 모두 노래 제목으로 되어 있다)

버진 피나콜라타는 내가 예상한 맛이었고 나쁘지 않았다. 뭣보다 데코가 귀여워서 사진을 불렀따 ㅋㅋ

빼빼로 데이라서 빼빼로도 주나보다 ㅋㅋㅋ

 

생수는 요렇게 레고머리 아래에서 뜰 수 있다 ㅋㅋㅋㅋ 귀여워

 

내 방으로 옮겨달고 싶었던....!!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첫번째 잔을 다 먹고나니 한 11시쯤 되었는데, 집에 가기 싫은 죈주는 나에게 한잔 더 하자고 꼬셨쯥니다.

왼쪽 '제주도의 푸른밤'(7,000)과 오른쪽 '키위통통'(7,500)

키위통통은 딱 키위아삭 맛이다! 그리고 양이 적다 ㅠ 3ㅠ

칵테일들 마다 데코레이션이 다르니 다른 것도 시켜보고싶은 궁금함이 스멀스멀 수집욕이 불끈불끈!

 

1층 한켠에 놓여있는 야자수와 스웩넘치는 선구리 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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