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조각들

감독 정기훈 각본 정기훈, 서유민 / 원작 이혜린 제작 반짝반짝영화사 배급 NEW 개봉 2015. 11. 25. 등급 15세관람가 길이 106분 출연 정재영(하재관 부장), 박보영(도라희), 배성우(선우선배), 류현경(채은), 진경(장대표), 윤균상(우지한) 등 특별출연 오달수(오국장), 류덕환(서진), 이병준(사장) 등 취준생시절, 제목부터 매우 마음에 들었던 제목! 나름의 스토리와 곡선이 있는 아기자기한 성장스토리였다. 연예부 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상대방의 사생활을 캐는 것이 자신의 특종이 된다는 갈등상황도 드러나있고 현실적인 구조를 많이 깨지 않으면서도 재치(?)있게 상황을 해결해서 재미있게 영화가 끝났다. 극장에서 보기에는 조금 아깝지만, 집에서 보기엔 괜찮았던 영화. 첫 출근부터 개같은 부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