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호텔(Hotel Transylvania)>(2012) -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Genndy Tartakovsky)

각본 데이빗 I. 스턴, 단 히이지맨, 케빈 헤이지맨, 로버트 스미겔

제작 소니픽쳐스

배급 소니픽쳐스

개봉 2013. 1. 17.

등급 전체관람가

길이 91분

목소리출연 아담 샌들러(드랙), 스티브 부세미(웨인), 앤디 샘버그(조니), 셀레나 고메즈(메이비스), 케빈 제임스(프랑켄슈타인) 등

 

 

 

요즘 이근철의 굿모닝팝스를 즐겨 듣고있는데, 4월의 스크린영어가 <몬스터호텔2>를 다룬다.

듣다보니 내용도 궁금해지고 해서 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1편부터 정주행을 했다.

 

 

영화를 보면서 딸인 메이비스보다 아빠인 드랙에게 더 공감이 가는 것은

내가 이제 어쩔수 없는 꼰대가 되었다는 뜻일까............ㅎㅎㅎㅎㅎㅎ

 

인간들에게 사랑하는 아내를 그렇게 잃었는데도

호텔에 무단침입(?)한 죠니를 죽이지도 괴롭히지도 않는 드랙이 오히려 보살같아 보임...

아니면 죠니라는 캐릭터가 내 마음에 별로 안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ㅋㅋ

 

여러 지점에서 몬스터 시각에서의 깨알같은 현실반영이 있어서 나름 재미가 있었다.

 

 

콜롬비아 첫 화면의 여신상이 박쥐로 변함 ㅋㅋㅋㅋ 깨알귀욤!

 

옛날 옛날, 사랑하는 아내를 인간들의 손에 잃은 드라큘라 백작은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딸을 지키기 위해 몬스터들만이 올 수 있는 호텔을 지었어요~ 라는 설정

어린시절의 메이비스가 넘나 귀여움! 눈망울 좀 보게 >_<

 

 

늑대인간 웨인네 부부. 수백명에 달하는 자식놈들 때문에 척추가 휘신듯..........ㅋㅋㅋㅋ

 

비행기가 추락할까봐 무서워서 항상 택배로 오는 프랑켄슈타인

 

어디있는지 당최 모르겠는 투명인간

 

이집트에서부터 물건너온 친구까지 ㅋㅋㅋㅋㅋ

 

100하고도 18살을 먹은 메이비스가 성밖을 구경하고싶어서 애교부리는 표정 ㅠ_ㅠ 끄앙

개인적으로 메이비스는 인간모습보다 박쥐일때가 더 좋음...ㅋㅋㅋㅋ

 

 

어쩌다 호텔에 오게 된 인간 죠니를 어떻게든 쫓아내보려 애쓰지만,

결국은 테이블을 타고놀며 ㅋㅋㅋㅋㅋㅋ 드라큘라 드랙과 인간 죠니는 친구가 됨.

 

 

 

자식들때문에 잠도 못자는 웨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현실감넘쳐서 내가 다 슬펐던 장면.........

 

 

'일출'을 태어나서 처음 본 메이비스는 떠오르는 태양의 아름다움과... 죠니에가 퐁당 사랑에 빠짐.

뾰롱☆하는 표정이 귀여운 메이비스 ㅎㅎㅎ

 

 

그리고 다가온 메이비스의 118번째 생일파티.

죠니가 인간세상의 놀이문화를 도입해 만든 파티에 감동하는 메이비스는

자신의 엄마가 그랬듯 도전적으롴ㅋㅋㅋㅋㅋ 자신의 사랑을 표현함

 

 

메이비스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뭐랄까 다소 웃긴? 만화같은? 장면이 여기였는데, 사람들이 더이상 몬스터들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더 나아가 드라큘라의 상황을 듣고 합심하여 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때가 탄걸까? 분명 만화인 걸 알면서도 너무나 만화같은 상황에 현실로 킥당하다니...

 

 

 

 

해에 노출되어 저렇게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조니를 잡기위해 노력하는

드랙 백작의 부성애가 느껴졌던 장면..........크흑 ㅠㅠㅠ

 

 

 

우여곡절 끝에 딸에게 건네는 118번째 생일선물 ㅋㅋㅋㅋㅋㅋ 조니 귀욤 ㅋㅋㅋㅋ

 

 

 

 

그리고 1년 후 119번째 메이비스의 생일파티 겸 결혼식

 

 

웨인 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넘 귀욤이다 ㅋㅋㅋㅋ

 

 

사위와 장인의 콜라보 랩 무대 ㅋㅋㅋㅋㅋ

 

 

 

 

이렇게 끝 ㅋㅋ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넘 귀엽다!! 몇 장면을 캡쳐